친**

부모가 나무의 뿌리라면 자식은 그 가지들이다,

원아랑 2019. 7. 14. 23:24

比之於木 同根異枝

 

이를 나무에 비유한다면, 뿌리는 같고 가지는 다른 것이다.

 

부모가 나무의 뿌리라면 자식은 그 가지들이다, 한 뿌리에 여러 가지가 뻗쳐 있으니 형제는 뿌리는 같고 가지는 다르다고 한 것이다.

 

뿌리가 튼튼해야 가지 또한 튼튼할 테고 잎과 열매가 무성할 것이다. 그러므로 부모가 자식을 잘 기를 의무도 있다. 자식이 잘 자라고 배우도록 영양 보급과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함을 물론이거와 자식들도 한 뿌리에서 난 형제자매라는 것을 명심하고 서로 상하지 않고 건실하게 자라도록 해야 한다. 그 길이 곧 부모에게 효도하는 길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