놀
현풍보살 집에부정풀이 했어요.
원아랑
2019. 10. 28. 12:07
집에 불란이 자꾸 생기고 사건 사고가 끊이지를 않고
제 꿈이 자꾸 가위가 눌러서 너무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
현풍보살 친구가 소개해준 곳 다녀왔거든요.
뭔가 찜찜했는데 집에부정풀이를 했어요.
현풍보살 친구가 소개해준 선녀님이 저 딱 가니까
보시자마자 집에 부정들었다고 부정풀이 이야기하더라고요.
다치고 사고도 있고 집도 많이 시끄럽고
그때 가지 말라고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 말 안듣고
남편이 가더니 이런일이 생기네요.
9살 딸냄이 씽씽카 타다가 넘어져서 팔 부러져
깁스를 한달을 해야 하고
남편이랑 저는 아무일도 아닌데 다투는 일이 자주 생기고
무엇보다 제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
짜증이 많이 나서 왜 그러지 이런 생각 했거든요.
현풍보살 선녀님 말처럼 집에부정풀이 어려운게 아니라서
부탁드리고 나니까
정말 내 마음에 일던 짜증이 너그러워?진다고 해야 하나,,,
남편이랑 다투는 일이 확 줄고
아이들한테도 말도 순하고 예쁘게 하게 되고
마음이 이렇게 바뀌는거가 참 신기하네요.
집에부정풀이 하고 나서는 가위도 안눌리고,
가위 안 눌리니 정말 사람이 살거 같아요.
가위 눌리는거 정말 너무 무서워서 밤에 잠자기가 겁이 나기도 했었거든요.
꿈 꾸거나 하면 무조건 현풍보살 선녀님한테 전화하는데
정말 신기하긴 하네요.